오셀로영국의 대표 시인이자 극작가로 인정받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 오셀로와 데스데모나의 사랑에서 비롯된 주요 사건들을 통해 주인공의 사랑이 보여주는 극도의 아름다움과 극도의 타락, 그 아름다움의 회복을 추적하는 고통스러운 변천사를 그리고 있다.저자윌리엄 셰익스피어출판민음사출판일2001.09.05질투하는 사람에겐 공기처럼 가볍고 하찮은 물건도 성경 말씀처럼 강력한 확증이야. 이게 무슨 일을 벌일지도 모른다. 무어인은 벌써 내가 준 독약 먹고 변했어. 위험한 상상은 그 본질이 독약인데 맛이 고약한 줄 처음엔 거의 모르다가 약간씩 핏속으로 퍼지기 시작하면 유황불처럼 타는 거야. 그렇다고 했잖아. 118 크게 속는 편이 조금 아는 것보다는 더 나은게 틀림 없어 118 인간이기에 갖는 질투심. 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