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 12(3부 4권)명실상부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탄생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토지』는 우리말의 미적 감각을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토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문학의 대표 작품으로서 오늘날까지 범국민적으로 읽혀온 것이 사실이다.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우리 민족이 겪은 피탈의 상처들을 아우르며 격변저자박경리출판다산책방출판일2023.06.07모두들 떠나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채워진다.죽음이란 과연?강쇠는 복수를 위해 지삼만을 찾아간다. 하지만 복수하지 못하고 그저 살해현장을 지켜보고만 있다. 지삼만의 죽음은 강쇠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