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 이야기두 도시를 오가는 인류 보편적인 감정 사랑이야기.프랑스 혁명 속 잔인함 속에서도 사랑은 핀다.첫문장: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면서 곧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모두 천국으로 향해 가고자 했지만 우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걸어갔다. 13각기 다른 사람 속 그 안에 내재되어있는 사랑은 다양하게 전해진다.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사랑연인에 대한 사랑지켜보는 사랑복수를 위한 사랑혁명을 위한 사랑이 사랑때문에 누군가는 악마가 되어 살인귀가 된다.누군가는 그 악마도 용서한다.누군가는 자신을 희생한다.누군가는 죽음 앞에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