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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24

어느 하루 어느 시간

하루는 24시간1시간은 60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이정도이다. 이 정도의 시간을 다 소비하고 나면 남는 건 어느 정도일까?수학이라는 언어가 정확하다면 정확히 계산 할 수 있는 것만 있어야 하지만 세상엔 계산하지 못하는 것 투성이다.나의 아픔과 나의 기쁨. 나의 슬픔과 눈물의 총량. 잊어진 정도나 기억하는 정도에 대해 수치를 알고자 계산을 하고 싶지만 계산은 나의 모자란 머리 탓인지 아니면 제약때문인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1+1=2 이 증명 가능한 명제 속에서 거짓임을 찾아 보려 뚫어져라 쳐다본다. 1이 잘못 됐을지 2가 잘못됐을 지 아니면 기호가 잘못됐는지. 너무 오래 지켜본다면 이 간단한 수식이 너무 복잡한 수식처럼 머릿속을 헤메이게 된다. 여러 갈림길에 늘어서게 되어 분명한 것이 불..

일기 2024.09.14

에피소드

막이 열리는 에피소드 막이 내리는 에피소드 커튼이 내려온다. 커튼 사이로 등장인물들이 보인다 긴장이 풀리는 듯이 표정이 풀린다 그 모습이 애처러워 난 그저 눈물이 흘러내린다 커튼이 완전히 내려오자 눈물을 참을 수가 없다 입을 막아본다 내 소리를 막아보려 하지만 막을수가 없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다 혼자이지만 외롭지가 않다 내 눈물과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난 더 크게 더 많이 운다 이렇게 더 크게 울 수 있다는 사실에 난 너무 기뻐서 더욱 크게 슬피 운다 이제 나의 막이 내려 난 웃어 본다 눈물은 흘러 내리지만 웃는다 막이 내렸기에 혼자이기에 더 크게 더 많이 에피소드아티스트이무진앨범에피소드발매일1970.01.01

2024.09.12

경험

경험한다는 것은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새로움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앎이 늘어가는 것이다. 앎이 늘어가는 것은 지식이 쌓인다는 뜻이다. 우리의 지식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을까? 지식은 나를 깨닫게 해준다. 깨달음의 시작은 어디이고 어디로 데려가는 것일까? 때론 쉽지 않은 깨달음이 있고, 한 순간에 오는 깨달음이 있다. 우리의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항상 앞서서 갈 수 없는 깨달음이다. 그렇기에 후회는 항상 존재하며, 그 후회 속에 자신의 가슴을 내려친다. 경험의 후회라는 것도 있다. 우리는 그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을 것이고, 그 경험을 해 봤으면 하는 바램도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이 중요하든 모든 것이 선이진 않다. 그저 시간을 보냈고, 경험했다는 것 그것이 최고의 선이면서 최선이라 ..

일기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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