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

통 한국사 1, 2 -김상훈

naduyes 2025. 4. 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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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한국사 1: 구석기에서 고려까지
역사 공부를 힘들어 하거나 조금만 어려워져도 성적이 떨어지는 건 역사를 암기 과목으로만 접했기 때문이다. 역사를 달달 외워 얻은 지식은 책을 덮는 순간 사라져버린다. 중요한 건 맥락이다.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헷갈리거나 까먹지 않고 5천 년 한국사를 술술 말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의 맥을 잡게 하여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통째로 머리에 남게 한다. 게다가 국내 역사서 중 유일하게 한국사와 세계사를 구분
저자
김상훈
출판
다산초당
출판일
2023.09.21
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한국사 2: 조선에서 현대까지
역사 공부를 힘들어 하거나 조금만 어려워져도 성적이 떨어지는 건 역사를 암기 과목으로만 접했기 때문이다. 역사를 달달 외워 얻은 지식은 책을 덮는 순간 사라져버린다. 중요한 건 맥락이다.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헷갈리거나 까먹지 않고 5천 년 한국사를 술술 말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의 맥을 잡게 하여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통째로 머리에 남게 한다. 게다가 국내 역사서 중 유일하게 한국사와 세계사를 구분
저자
김상훈
출판
다산초당
출판일
2023.09.21

역사는 반복된다. 매 순간. 순간 순간의 선택들은 어쩌면 과거에 누군가의 고민이었을 것이다. 그들의 교훈과 희생으로 지금 이 순간의 내가 느끼는 편안함과 자유.

앞으로 있을 모든 살아갈 이들을 위해서 이 순간 나라는 또는 우리라는 매개체는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선조 이후 나오는 서인과 동인의 계파싸움. 영조의 탕평책과 정조. 하지만 그 뒤 정도는 안동김씨를 믿었지만 세도 정치는 끝도 없었다. 그 계파 싸움으로 정의보다 우리라는 틀이 우선이었다. 전쟁으로 인한 피해보다 자신들의 유교적 사상이 중요했다. 이런 상황이 과거 역사를 보는건지 지금 현재를 보는건지. 그리고 계파를 없앤 흥선대원군. 하지만 인간의 욕심. 권력은 가족도 죽이고 사랑하는 이마저 죽일수 있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금기어가 됐다. 불보듯 뻔한 이야기도 왜 이리 진도가 나가지 않고 언급조차 할 수 없는지. 거짓과 선동이 난무하고 거짓이 사실이 되고 사실은 거짓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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