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테드 창
- 출판
- 엘리
- 출판일
- 2020.01.28
sf 단편 모음집
가장 좋았던 단편은 바빌론의 탑
외모지상주의에 관한 소고도 좋았음
이해도 좋았고
당신 인생 이야기는 영화나 다른 곳에서도 봤던 기억이 나서 그저 그랬던
하지만 테드창의 상상력만으로도 대단한 단편들이었음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지만 그 끝 없음으로 인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온다는 점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건 과신이면서 또는 과부족의 상태라는 것
인생을 안다는 건 불행일까? 행복일까? 목적론적사고와 결과론적 사고에 대해
결국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것. 그 욕망의 채움은 또 다른 갈증을 일으킨다.
우리는 하늘로 가는 길가에 살고 있다네.
우리가 여기서 하는 모든 일은 그 길을 더 연장시키기 위한 거지. 우리 가 이 탑을 떠날 때면 위로 가는 경사로를 오르지,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을 거야.“ 29
이제는 왜 야훼가 탑을 무너뜨리지 않았는지, 정해진 경계 너머로 손을 뻗치고 싶어하는 인간들에게 왜 벌을 내리지 않았는지 뚜렷이 알 수 있었다. 아무리 오랫동안 여행을 해도 인간은 결국 출발점으로 되 돌아오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몇십 세기에 걸쳐 역사한다고 해도 인간은 천지창조에 관해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 이상의 것을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런 노력을 통해, 인간은 야훼의 업적에 깃든 상상을 초월한 예술성을 일별하고, 이 세계가 얼마나 절묘하게 건설되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이 세계를 통해 야훼의 업적은 밝혀지고, 그와 동시에 숨겨지는 것이다. 51
이렇게 하여 인간은 자신의 위치를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처음부터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알고 있었고, 그것에 상응 하는 경로를 골랐어. 하지만 지금 나는 환희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 까, 아니면 고통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까? 내가 달성하게 될 것은 최소화일까, 아니면 최대화일까?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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