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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와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시개적 배경(대공항)을 잘 반영했다는 이유로 선정됨
점입가경이란 말이 이럴때 쓰인 것일지도.
뭐 하나 잘 되는 것도 없는 상황 속에서 점점 더 악화되기만한 환경
그것을 대처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미쳐가고 도박과 향락만 즐길뿐이다.
우리 삶이 결국 이끄는 것은 타락뿐?
아버지의 죽음으로 장례 마저 치를 돈이 없다. 할리우드에 배우를 꿈꾸지만 돈을 마련하기 위해 몸을 팔수밖에 없다.
이 여자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욕망에만 쫓아다니는 주인공.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는 그녀때문에 더 큰 욕망만을 갖을 뿐이다.
그녀를 보호하려는 한 남자는 그녀의 다양한 비행으로 결국엔 퓩발하고 만다.
그리고 그 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리고 만다. 결국 그 마져 미처버리고 만다.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만이 눈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울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그러나 호머처럼 아무런 희망도 없는 사람들, 그저 영구불변의 번민이 전부인 사람들은 울어 봤자 아무 소용도 없다
속어를 쓰면 왠지 세상사에 통달하고 현실적인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고, 따라서 심각한 상황에 대처하기가 그만큼 쉬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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