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널
여전히 보는 건 아마도
불씨가 꺼지지 않아서
서로를 말했던
우리를 기억해 입 속에는
아직 향이 남아서
가끔 모질게 굴어도
아픔을 비교한대도
괜찮아 유일하게
손 뻗어준 너라서
텅 빈 네 속안이
나로 가득히 채워지기를
I feel love with you
I still loving you
무거웠던 난 가벼워져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와
하게 돼 뻔한 말
I feel love with you
I still loving you
끄적였던 내 가사들도
비로소 널 위해 완전해져
맞춰진 퍼즐 같아
나 별은 믿지 않아서
운명이라 했던 장난도
만들어진 별이라 생각했고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보니
바라보고 있었던 그 하늘
너와 같이 추위에 손을 잡고
속삭이는 거품들은 날아가곤 했었지
True love 아직은 난 모르겠어
따분해진 마음들
네가 다시 날 태울 수 있을까
고민돼 아직도 내가 원하는 게 너인지
바쁠 때면 내 품에서 재워주던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
마주 보면 왜
아침이 아니라 밤일까
I feel love with you
I still loving you
무거웠던 난 가벼워져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와
하게 돼 뻔한 말
I feel love with you
I still loving you
끄적였던 내 가사들도
비로소 널 위해 완전해져
맞춰진 퍼즐 같아
고민돼 아직도 내가 원하는 게 너인지
바쁠 때면 내 품에서 재워주던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
마주 보면 왜
아침이 아니라 밤일까
I feel love with you
I still loving you
무거웠던 난 가벼워져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와
하게 돼 뻔한 말
I feel love with you
I still loving you
끄적였던 내 가사들도
비로소 널 위해 완전해져
맞춰진 퍼즐 같아
우리의 인생은 얽기고 섞여져있죠.
그것을 맞춰가는 것이 인생이라 생각하고
어쩌면 운명이라 생각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맞춰나가기 위해서는 한 곳이 비어야 하며, 그 한 곳의 마침표는 영원히 빈 곳으로 남겨져 우리가 마무리할 무언가 일지고 모르겠다.
영웜히 그 빈 공간은 후회와 고민의 흔적만을 남기며 다른 공간을 다시 빈 공간으로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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