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으로 시작한 세계사.
세상 일에는 왜?라는 질문이 중요하다. 왜 이런 일이 일어 났을까? 그 생각을 해보면 앞으로 일어날 일이 조금은 예측이 된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질문들. 그 질문들은 과거 일어났던 일에 대한 일이지만 그 질문은 현재에도 유효하다. 그 질문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고,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도움을 받기때문이다.
역사는 반복이 된다한다. 어쩌면 똑같이, 어쩌면 비슷하게.
어떤 미래학자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미래 예측을 잘하시는데 이 인터뷰에서 하나만 알려주시라고. 그 미래학자는 화를 내면서 내가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저 미래를 예측 잘하기 위해 역사를 공부한다는 말을 했다.
우리의 미래는 어쩌면 과거와 비슷하던지 같을 것이고, 인간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건 다양한 갈등 속에서 만들었던 실수를 배워야 하는 건 아닐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히틀러와 에비앙회담
에비앙회담으로 국제 사회의 무관심을 확인한 히틀러. 그 무관심은 남에게 자신의 의지를 정당화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 때론 확실한 의지가 담긴 말도 필요하다는 것.
모든 일은 내부의 의지와 외부의 의지가 담긴다. 그 의지를 표출하는 것도 필요하다. 선과 악은 무 자르듯 칼로 쉽게 구분되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일의 시작은 항상 선으로 시작된다. 변질되는 건 순간이고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다.
1. 봉건제도의 탄생
생활은 다르게 표현하면 인간의 생존방법과도 비슷합니다.
그리스의 도편 추방제: 독재자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이는 사람의 이름을 도자기 파편 위에 적어, 10년동안 외국으로 추방하는 제도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은 본능적
라티푼디움-광대한 토지.
전쟁은 영토를 확장하지만 인력이 줄어든다. 부자는 상관 없지만 시민들은 가난은 심해진다. 땅을 팔고 생계를 이어나가 땅이 필요없어진다.
게르만족--개종을 통해 신뢰얻음
갑을관계는 생존을 위한 선택
2. 흑사병
무서운건 위기의 상황 때 보이는 인간의 본모습
무기가 위험해지는 유일한 이유는 그 무기를 쓰겠다고 결심하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
카파 전투를 통한 감염
십자군 전쟁-봉건제 막내림-시골에서 도시로 인구 밀집
사람을 판단하기 가장 조은 방법 최악의 상황일 때 그 사람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을 보는 것
사회의 다수로 하여금 소수를 탄압하여 빚을 탕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자유가 없었던 을로 하여금 갑을 상대로 경제력을 협상하는 매개체를 제공함
3. 피사로와 잉카 제국
2인자 컴플렉스- 친구인 발보아 제거. 그리고 시장직 얻음 하지만 욕심은 끝이 없음
잉카 제국 정복
피사로는 자신의 이권을 위해 발보아, 아타우알파, 알마그로(잉카 정복같이했던 동료)를 제거.
그래서 알마그로 아들에 의해 암살당함.
4. 애덤 스미스와 산업혁명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일을하고 기술을 개발한다.
길드는 기술이 아니라 이익보호와 증진으로 모인다
기술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보호가 필요
모두가 더 밝은 미래를 추구하려는 마음도 필요
보상
산업혁명은 계몽주의와 과학혁명 둘에 의해 발생
5. 세종대왕과 과거시험
인재를 알아보는 리더의 그릇은 한 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깨지고, 깨지고 또 깨져서, 그 그릇이 더 커질 때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
사람은 누구나 단점과 강점을 가지고 있따. 단점을 눈감게 하는 강점과 의심없이 믿는 마음
의심이 기웃거리는 순간,인재의 날개도 접힌다.
자기 관심사와 성향에만 맞는 사람을 찾는다면, 그것은 인재 배척과 똑같다.
6. 아편전쟁과 난징조약
첫번째만 어렵지 그 이후부터는 어렵지 않다.
처음을 지키지 못하면, 그 다음도 지키지 못한다
7. 미국의 독립혁명
생존과 자유를 위해(기본 욕구) 떠난 그들의 싸움
독립은 결국 자기 스스로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는 것
8. 인도와 파키스탄
파키스탄-지금 아니면 결코: 우리는 살것인가? 아니면 영원히 죽을 것인가?
소보호운동-엘리트 구성원이 아닌 시민들의 계몽을 위해 힌두 부흥주의
국민이 갖는 정체성이 국가가 갖는 정체성과 상충하지 않을 때, 비로소 평화를 누릴 수 있다.
9. 르완다 대학살
후투족과 투치족 서로간의 대학살
가차차: 르완다의 전통 분쟁 해결 방법을 현대적으로 재정립한 것. 죄를 고백하규, 용서를 구하며, 형량을 선고 받음. 피해자에 의해서.
10. 히틀러와 에비앙 회담
힘을 키우는 방법에는 내부적 조직과 외부적 집단,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히틀러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러시아에서 옴, 러시아 사회주의 정부, 사회주의는 혁명, 혁명은 독일의 패전
경제적인 면에서도 반유대주의 확산
마르크화 가격 하락. 달러 보유하면 경제 타격 줄일수 있음. 외화 보유하려면 은행업, 금융업, 무역업에 종사. 대부분 유대인. 소수의 유대인만 위기 벗어날 수 있었음.--결국 반유대주의 양상
뉘른베르크버; 독일 혈통과 명예를 보호하는법,
에비앙 회담--유대인 박해가 심해져도 국제 사회가 할 수 있는 것이 마땅히 없다라는 결론 얻음
히틀러의 권력 유지를 위한 외부적 힘은 국제 사회라는 외부적 집단의 방관 그리고 방임도 한 몫함
1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벨푸어선언.
유대인의 이주. 유대인 인구가 늘어나자 아랍인들과 갈등 격화
12. 냉정과 하나의 중국
중국 공산당-농민 위주, 소련 공산당-노동자 중심 혁명
적의 적은 친구도 되고, 다시 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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