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치의 죽음 광인의 수기죽음 앞에 선 인간 실존에 대한 정교한 해부 러시아의 대문호 똘스또이의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이 담긴 걸작 ★ 시카고 대학 그레이트 북스 ★ 피터 박스올 선정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똘스또이의 중단편집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가 석영중(고려대 교수) · 정지원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에서 출간되는 시리즈의 238번째 책이다.저자레프 똘스또이출판열린책들출판일2018.12.15이반 일리치는 이곳에 모인 사람들의 동료로 모두가 그를 좋아했다. 그는 벌서 몇 주 전부터 병상에 누워 있었다. 불치병이라고들 했다. 10 이반 일리치의 부고를 전해 듣자마자 가장 먼저 떠올린 생각은 이 죽음이 자신과 지인들의 인사이동이나 승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