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그리고 저녁모든 것이 지나가, 그의 때가 되몀, 스러져 다시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왔던 곳으로 돌아갈 것이다, 무에서 무로, 그것이 살아가는 과정이다, 16 신이 인간이 되어 우리 사이에서 살게 된 후로, 멀리 있으며 결코 전능하지 않은 신과 결코 전능하지 않은 개별 인간들의 거리가 좁혀졌다는 것을, 그는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 다, 그러나 신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모든 일이 신의 뜻에 따라 일어난다고는 믿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그가 올라이이고 어부 이며 마르타와 결혼했고 요한네스의 아들이며 이제, 언제라도, 조그만 사내아이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아이가 할아버지처럼 요 한네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리라는 것이다. 17 자네 이제 나와 함께 가야겠네 128 우리가 가는 곳은 어떤 장소가 아니야..